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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즈 여행 총정리> 루트, 경비, 교통, 치안, 환율, 꿀팁 등여행의 조각/남미 2020. 2. 27. 07:00
벨리즈는 아직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나라는 아니다. 그렇지만 벨리즈는 몰라도 그레이트 블루홀은 아는 사람이 꽤 된다. 우리나라 어디 다큐멘터리에 나왔다더라. 그래서인지 요새는 벨리즈여행에 대해서 물어보는 분들도 종종 계신다. 벨리즈시티에서 한 시간만 배를 타고 들어가면 도착하는 키코커 또는 산 페드로 섬. 이 두 곳이 벨리즈 여행에서 가장 핫한 곳이라고 보면 된다. 벨리즈, 키코커에서는 스노클링으로 상어를 볼 수 있습니다!!! 상어랑 수영하면서 스노클링,,, 무섭지만 해볼만해요! ㅋㅋㅋㅋ 키코커에서 스노클링 투어를 나가면.. 이렇게 위 동영상처럼 상어랑 스노클링을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무서워서 잘 들어가진 않지만... 고프로로 사진만 쪼끔 찍고 다시 올라온닼ㅋㅋ 무셔워,, 근데 뭐 상어라고 해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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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여행 총정리> 루트, 경비, 교통, 치안, 환율, 꿀팁 등여행의 조각/남미 2020. 2. 26. 07:00
루트: 보통 파나마는 파나마시티에서 시작한다. 뭐 콜롬비아랑 연결이 되어있기는 하지만 그 길은 너무 위험해서 아무도 추천 안 한다. 그냥 비행기 타는 게 낫다... 진짜루. 혹시 누군가 남미-중미를 육로로 이동한다고 하면 파나마 콜롬비아 이어지는 길은 절대 무조건 말려야 한다. 여하튼 파나마시티에 가장 큰 볼거리는 파나마운하. 운하 자체가 멋있기보다는 상징성 때문에 많이 가는 곳이다. 파나마 운하가 없었다면 미국은 동부에서 서부까지 배로 이동하기가 진짜 힘들었을거다. #파나마 #마이로그 #마이로그프로젝트 #나만의영상 #나만의기록 #파나마운하 그 외에도 파나마시티에는 트럼프 빌딩(?)이 있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카스코 비에호 역사지구가 있다. 나는 뭔가 얼핏 홍콩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여기는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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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여행 총정리> 루트, 경비, 교통, 치안, 환율, 꿀팁 등여행의 조각/남미 2020. 2. 25. 07:00
아니, 요새 코스타리카 가이드북을 쓰려고 준비 중이라 광복절, 빨간 날이지만 일어나서 글을 써야지,, 하고 네이버를 들어가 봤는데, 어머나? 낚시 예능 도시어부에서 코스타리카를 간다고 하네요? 사실 이미 7월에 코스타리카로 낚시 여행을 다녀오셨고, 오늘 15일 밤에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코스타리카 특집 게스트로 최현석 셰프와 지상렬 아저씨가 나온다는데,, 유투브로 예고편을 보니 아주 꿀잼예감입니다. 게다가 돛새치 낚시, 특히 청새치 세계 챔피언 매트 왓슨까지 함께 승선했다고 하니 꼭 본방사수해야겠어요! 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중미에 체류하면서 코스타리카, 파나마, 과테말라, 멕시코, 벨리즈, 쿠바를 #여자혼자 여행 + #여행인솔자 로 출장을 나갔었는데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코스타리카 단독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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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고민될 때 읽고 싶은, 책추천 리스트일상의 파편/읽다 2020. 2. 24. 18:30
요즘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인지 서점에 가기도 굉장히 꺼려진다. 그래서 책도 그냥 전자도서관에서 빌려보던가, 전자책을 사서보더가 하게 된다. 종이책을 보고 싶으면 결국 인터넷 주문을 하게 되고..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를 서성거리다 보면 좋은 책을 발견하곤 했었는데 그럴일도 별로 없으니 서글프다. 요즘읽을만한책이 뭐가 있나 혼자 좀 찾아보다가 결국 내가 좋아하는 책추천 리스트 작성... ㅎㅎ 요새 지하철에서 보면 책 읽는 사람은 정말 많이 없는 것 같다. 전자책을 읽는 사람은 거의 항상 나 혼자 뿐이고ㅋㅋ 종이책 읽는 분들도 많이 없는듯. 대부분 웹툰을 보거나 유투브에서 영상을 보는듯. 좋은글들이 참 많은데 예전처럼 책을 좀 더 읽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ㅜ.ㅜ 종이책 5권 추천 1. 지적 대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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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여행 총정리> 루트, 경비, 교통, 치안, 환율, 꿀팁 등여행의 조각/남미 2020. 2. 24. 13:51
과테말라는 생각보다 중미 여행지 중에서 많이 알려진 곳이다. 안티구아 스모크 커피 원두도 유명하고, 중남미를 여행을 생각해본 사람치고 안티구아에서 스페인어를 배우면 좋다는 이야기 안 들은 사람이 없을 거다. 뭐, 자연 볼거리도 많고. 또 과테말라는 우리 중미여행 중 가장 못 사는 나라이기도 하다. 1인당 GDP가 약 3,000 USD로 남미에서는 볼리비아만큼 못 산다. 그만큼 인프라가 열악하다는 뜻이다. 루트: 과테말라 여행은 대체로 세 가지 방법으로 시작할 수 있다. 첫 번째, 과테말라의 수도인 과테말라시티로 비행기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 두 번째 멕시코에서 국경을 넘어오는 법, 세 번째 벨리즈 국경에서 넘어오는 법. 첫 번째가 가장 쉬운 방법인데 과테말라시티에는 볼 것이 그다지 없고 위험해서 여행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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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여행 총정리> 파나마/코스타리카/멕시코/과테말라/벨리즈/쿠바 (루트, 경비, 교통, 치안, 환율, 꿀팁 등)여행의 조각/남미 2020. 2. 24. 13:40
중미라고 하면 사실 엄청 멀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요새 가장 핫한 여행지인 쿠바나 멕시코(실은 북미)도 우리가 소위 말하는 중미에 속한다. 여튼, 너무 멀게만 느껴지지만 요새 아에로멕시코 직항이 생긴 이후로(특히 멕시코항공 에러페어...) 한국 여행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쿠바 플라야 히론 ❣️ 우리 회사는 몇 년 전부터 중미여행 상품을 밀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 남미에 비해서 여행객이 많은 편은 아니다ㅋㅋ 그래서 중미는 여행 가면 한국 사람 보기가 힘들다! 아시안 자체가 별로 없다. 우리나라에 덜 알려진 여행지를 원한다면 중미는 진짜 최고다..❣️나야 워낙 중남미를 사랑하다 보니 중남미 어디든 좋지만..😅 멕시코의 전주, 오아하카의 치즈와 과카몰❤️❤️ 보통 중미라고 하면 남미 대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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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의 남미 여행 총정리> 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 (루트, 경비, 교통, 치안, 환율, 꿀팁 등)여행의 조각/남미 2020. 2. 24. 13:29
남미는 사실 이제 너무 많이 다녀와서,, 이제 와서 정리 글을 쓰기도 민망하다. 첫 남미는 여자 혼자 남미 여행이었고, 두 번째 남미는 답사, 그리고 세 번째부터 여태까지 약... 열몇 번째까지는 출장이었다. 열 번 넘은 이후로는 몇 번 갔는지 생각도 잘 안 나서 카운트도 안 한다. 헤헤. 남미가 최근 몇 년간 핫한 여행지로 부상하면서 국외여행 인솔자로서의 일도 많아졌고, 책도 출판하게 되었다. 그렇게 생각하면 남미는 내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내 인생을 바꿔준 곳. 남미. 루트: 대부분의 회사, 배낭 또는 남미 여행 패키지에서 택하는 남미 여행 일정은 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 5개국 일주 코스다. 남미 여행 상품의 스테디셀러로 남미 여행의 정석이랄까? 나의 중남미 여행 루트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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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여행] 파나마시티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3가지 방법 & 가격 정보여행의 조각/남미 2020. 2. 24. 13:15
지난 중미 25일 팀 인솔을 멕시코시티에서 마쳤어요. 3일 전 손님들을 멕시코시티 공항에서 한국으로 보내드렸는데, 벌써 새로운 중미 팀 인솔이 시작되었습니다, ㅎㅎㅎ 어제부터 다시 또 파나마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지요. 이번에는 새해 다짐 겸 블로그에 열심히 여행 및 인솔 기록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 그리하여 파나마시티에서 쓰는 파나마 관련 포스팅! 보통 손님들과 함께 파나마시티에 도착하면 예약한 밴을 타고 슝- 쉽게 호텔로 이동하지만, 이번에는 저 혼자니까 비싼 택시를 탈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버스를 탔습니다! ㅋㅋ 파나마시티 공항 - 시내 간 버스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을 것 같아서 이렇게 정리를 해봅니다. 물론 버스가 가장 저렴하기는 하지만, 짐이 많다면 그냥 택시나 우버를 타기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