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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정리하기 힘들때, 버릴 옷 정하는 10가지 방법 (Feat. 마리에 곤도에)카테고리 없음 2020. 3. 16. 00:37
내일 아침, 옷을 정리하려고 밤부터 내 옷을 반 정도 다 꺼내두었다. 내일 아침에 나머지까지 전부 꺼내서 정리할거다. 그런데 어떤 기준을 옷을 버리고 정리할 것인가? 도대체 이렇게 옷이 많은데 입을 건 왜 없고 맨날 새로운 것만 사려고 하는 걸까. 그래서 정리하고 목록을 만들고 앞으로 옷을 안사려고 한다. 사실 지금도 또래 여자애 비해서는 진짜 옷을 안사는 편이지만... ㅋㅋㅋ 더 안살거다. 소비를 최소화 하고 딱 필요한 것만 쓰는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갈 준비를 하려고 한다.
1. 집에 있는 모든 옷을 한 곳에 꺼낸 다음에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기
:옷을 다 꺼내고 보면 생각보다 진짜 많다. 그걸 보면 결국 아 내가 진짜 쓸데 없는 옷이 많았구나. 정리하고 싶다. 라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된다.
2. 옷 더미를 세가지 더미로 분류: 계속 입고 싶은 옷/Maybe/버릴옷
3. 버릴 것을 정하기가 힘들다면 확실히 버려야 하는 것 부터 처리한다.
찢어진거, 파손된거 아니면 너무 낡아서 못 입을것 같은 것들은 먼저 버릴 옷으로 분류한다.
4. 보관하고 싶은 옷은 무조건 다 입어본다.
입었을때 즐겁지 않다면 버리는 쪽으로 옮긴다.
5. 두가지 질문을 해본다.
- 마지막으로 입은 때가 언제?
- 입으면 즐거운가?
아니라면 버릴 옷으로 분류. 그 옷을 입으면 즐거워서 가지고 있는건지, 아니면 겨우 한번 입었는데 버리기에는 죄책감이 들어서 그런 것인지 잘 생각해 볼것.
6. MAYBE 박스를 만든다.
버릴지 말지 너무 고민된다면 MAYBE 박스에 넣어둔다. 패킹하고 날짜를 적어둔다. 6개월 후에도 그 옷이 전혀 생각나지 않았거나 찾지 않았다면 그냥 버린다.
7. 추억이 담긴 물건은 주소를 만들어 준다.
추억이 담겨서 버릴 수 없는 물건은 따로 전시할 수 있는 장소, 그러니까 그 물건의 주소를 만들어주자.
8. 버릴 것 말고, 킾할 것에 집중하자.
9. 비슷한 아이템이 있다면 하나만 두고 다 버린다.
10. 방을 깨끗하게 보이도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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